• 전시안내
  • 현재전시
  • current exhibition
  • 현재전시
  • 이전메뉴버튼
  • 다음메뉴버튼
국향대전기념 백화난만 : 김영태 김형수
thumbnail
  • 202410171009080009

2024. 10. 15. ~12. 15.

전시장소 : 함평군립미술관 1,2전시실

전시내용

백화난만百花爛漫 : 김영태·김형수

전시기간 : 2024. 10. 15.() ~ 12. 15.()

참여작가 : 김영태, 김형수

장 소 : 전시실 1, 2

 

 

 

백화난만百花爛漫 : 김영태·김형수

 

 

함평군립미술관은 전남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획전으로 <백화난만百花爛漫 : 김영태·김형수>를 개최한다. 김영태 작가는 1927년 함평에서 태어났고, 김형수 작가는 1929년 해남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의 근대와 현대,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두 분의 삶과 예술의 궤적을 살펴보는 것과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이다. 백화난만은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고 흐드러진 모습을 뜻한다. 백수白壽의 삶과 작가의 길을 걸어오신 두 분의 여정을 표현한 것 같다.

 

 

김영태 작가는 전남의 첫 미술대학인 조선대학교 1회 졸업생으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평생 작업에 몰두하였고, 교단에선 학생들에게 퇴임 후에는 일반인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전남 미술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온화하고 겸양의 미덕을 실천한 그의 삶처럼 완성된 그의 작품은 전남 미술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그는 요즘도 정성을 다해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형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잊고 발전시켰다. 심산 노수현 선생을 통해 한국화에 입문하였고, 허건, 정운면에게 그림을 배우며 남도 전통 회화의 정신과 기법을 온전히 흡수하였다. 그는 진경과 사경 산수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화면구성과 수묵 담채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한국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화풍을 끊임없이 모색하였다.

 

사본 -전경1.png

전시실 전경 

 

사본 -전경2.png

전시실 전경 

 

사본 -전경3.png

전시실 전경 


사본 -전경4.png
전시실 전경 
사본 -아진.png
김형수, 아진(雅陳), 1962, 한지에 수묵담채, 137x206cm, 광주시립미술관 소장

 

 

사본 -인스브르크.png
김영태, 인스브르크 풍경, 1996, 캔버스에 유채, 100x83cm, 조선대학교미술관 소장

 

 


 

 

 

  • 카카오스토리공유하기
  • 페이스북공유하기
  • 트위터공유하기
  • 수정 삭제
  • 목록